HOT 뉴스

올 여름도 시원한 골프를…XGOLF ‘2024 반바지 캠페인’ 31일 스타트

올 여름도 시원한 골프를…XGOLF ‘2024 반바지 캠페인’ 31일 스타트

골프 예약 플랫폼 XGOLF가 매년 추진해오고 있는 ‘반바지 캠페인’을 올해도 이어간다. XGOLF는 ‘2024 반바지 캠페인’을 오는 31일부터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반바지 캠페인’은 긴 바지 착용을 기본으로 요구하는 골프장의 복장 규정에 대한 기존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시원하고 즐거운 골프 라운드를 위해 XGOLF가 2014년부터 10년 이상 이어온 캠페인이다. 골프를 즐기는 연령대가 다양해지면서 매해 여름마다 시행해 온 ‘반바지 캠페인’에 동참하는 골퍼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유입된 MZ 세대들의 호응까지 더해지면서 많은 골프장들이 해당 캠페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XGOLF는 반바지 캠페인 확산을 위해 반바지 라운드 후 이용후기를 작성하는 회원 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스윙분석기부터 여름철과 찰떡인 시원한 빙수 등 다양한 상품들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XGOLF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라운드의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댓글 캠페인에도 참여해 다양한 선물도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XGOLF는 소비자들을 위한 특가 할인 혜택들도 준비되어 있어 많은 소비자들에게 현명한 선택을 제공하고 있다. 반바지 라운드가 가능한 골프장은 XGOLF 어플에서 ‘반바지 아이콘’으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2024.1.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당시 유포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 정도 자체 조사한 결과 어떻게

연예


스포츠

김경문과 김태형·강인권·홍원기…두산맨들이 대전·부산·창원·고척에서 두산 없는 만남 ‘나부터 살자’

김경문과 김태형·강인권·홍원기…두산맨들이 대전·부산·창원·고척에서 두산 없는 만남 ‘나부터 살자’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화 이글스 김경문(66) 감독이 왕년의 두산맨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김경문 감독이 2018년 NC 다이노스에서 퇴진한 뒤 6년만에 KBO리그에 돌아온다. 4일 18시30분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KT 위즈와의 원정경기가 복귀전이자 한화 데뷔전이다. 김경문 감독의 복귀는, 새로운 스토리텔링의 생산을 의미한다. 김경문 감독의 현장 복귀로 현역 KBO리그 사령탑 10명 중 OB 혹은 두산 출신이 무려 4명이다. 우선 김경문 감독은 1982~1989년, 1991년에 선수생활을 OB에서 했다. 지도자생활은 1994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배터리코치로 시작했지만, 1998년에 OB로 복귀했다. 2003년까지 두산 배터리코치로 재직했고, 2004년부터 2011년까지 감독을 역임했다. OB과 두산에서 선수 9년, 코치 6년, 감독 8년까지 총 23년을 보냈다. 사실상 야구인생의 절반 이상을 두산맨으로 보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때 인연을 맺은 감독이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이다. 김태형 감독은 1990년부터 2001년까지 두산에서 현역 생활을 했다. 2001년 플레잉코치를 시작으로 2010년까지 두산에서 배터리코치를 맡았다. 이후 SK 와이번스에서 3년간 배터리코치를 맡은 뒤 2015년 두산으로 돌아와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김태형 감독이 입단했을 때 김경문 감독은 현역 말년이었고, 김경문 감독이 배터리코치로 돌아오자 코치-선수로 인연을 다시 맺었다. 김경문 감독이 두산에서 전성기를 보낼 때 김태형 감독과 감독-코치로 또 인연을 이어갔다. 이 때문에 오늘날 김태형 감독 특유의 카리스마와 선 굵은 야구는 사실 김경문 감독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봐야 한다. 두 감독은 이미 김경문 감독이 NC에서 사령탑 생활을 할 때 감독 맞대결을 벌였다. 2016년 한국시리즈서 김태형 감독의 두산이 김경문 감독의 NC를 4승0패로 누르고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플레이오프서도 김태형 감독이 김경문 감독을 3승1패로 눌렀다. 두 ‘사제 사령탑’은 6년만에 재회한다. 김태형 감독도 두산을 떠났고, 이젠 롯데와 한화의 사령탑으로 맞대결한다.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에서 올 시즌 첫 맞대결을 갖는다. 물론 포스트시즌 세 번째 맞대결은 기약 없다. 김경문 감독은 강인권 감독, 홍원기 감독과는 사상 첫 감독 맞대결을 치른다. 강인권 감독은 2002년부터 2006년까지 두산에서 뛰었다. 김경문 감독을 선수-코치, 선수 감독으로 모셨다. 2007년부터 코치 생활을 시작했고, 2011년까지 주로 2군 배터리코치를 맡았다. 김경문 감독이 2012년 NC 사령탑에 부임하자 강인권 감독도 NC로 옮겼다. 강인권 감독은 2012~2014년 NC에서 배터리코치를 맡다 이후 고향팀 한화 이글스, 친정 두산 베어스에서 배터리코치를 맡기도 했다. 이후 김경문 감독이 떠난 뒤 수석코치로 NC에 복귀했다. 김경문 감독과 강인권 감독은 7일부터 9일까지 대전에서 곧바로 사상 첫 감독 맞대결을 갖는다. 김경문 감독의 홈 데뷔전 상대가 강인권 감독이고, 자신의 친정팀 NC다. 이 3연전도 김경문 감독의 데뷔 3연전만큼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경문 감독, 김태형 감독, 강인권 감독 모두 포수 출신이다. 아무래도 인연의 끈이 깊다. 반면 홍원기 감독은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선수생활만 두산에서 했다. 이때 김경문 감독이 두산 코치였고 감독이었다. 한화와 키움의 첫 맞대결은 18~20일 대전에서 열린다. 공교롭게도 김경문 감독의 한화, 김태형 감독의 롯데, 강인권 감독의 NC, 홍원기 감독의 키움 모두 6위 이하 하위권 팀들이다. 인연은 경기 전 만남에서 찾고, 경기에 들어가면 봐 줄 수 없는 처절한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여행맛집

‘미래의 대륙’ 아프리카와 관광 협력 첫발

‘미래의 대륙’ 아프리카와 관광 협력 첫발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한국과 아프리키 간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세계관광기구(UN Tourism)와 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2024 한-아프리카 관광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광 분야에서 처음으로 한-아프리카 고위급 포럼이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이날 개회사에 “아프리카는 14억 인구 60%가 25세 이하인 지구상에서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대륙”이라며 “우리나라와 함께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하지만 특히 관광은 한국과 아프리카가 미래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하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아프리카는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출범으로 국내총생산(GDP) 3조 4000억 달러 규모의 단일 시장이자 세계 경제발전의 미래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한국과 아프리카의 관광 분야 인적..

경제


차·테크

차차세대 GPU ‘루빈’에서 AI로보틱스까지…대만에서 꺼낸 젠슨 황 로드맵 [컴퓨텍스 2024

차차세대 GPU ‘루빈’에서 AI로보틱스까지…대만에서 꺼낸 젠슨 황 로드맵 [컴퓨텍스 2024

“컴퓨팅의 미래는 가속화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가속 컴퓨팅 분야의 혁신을 통해 우리는 가능성의 한계를 뛰어넘고 차세대 기술 발전의 물결을 주도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컴퓨텍스 개막에 앞서 2일(현지시각) 대만 국립 타이베이 대학교에서 진행한 기조연설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자사의 AI 컴퓨팅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날 기조 연설은 엔비디아 RTX 기반 기능을 갖춘 AI PC와 소비자 디바이스부터 엔비디아의 풀스택 컴퓨팅 플랫폼으로 AI 팩토리를 구축, 배포하는 기업까지 가속 플랫폼이 본격적인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 내일 총파업 논의…“전공의 행정처분 안 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 내일 총파업 논의…“전공의 행정처분 안 돼”

정부의 사직 전공의 행정처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서울대 의과대학과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총파업 투표에 들어간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오후 5시 총회를 열고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총파업은 응급실·중환자실 정부의 사직 전공의 행정처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서울대 의과대학과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총파업 투표에 들어간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오후 5시 총회를 열고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총파업은 응급실·중환자실

많이 본 뉴스